연준, 미 성인 10명중 4명 “비상금 400달러 수중에 없어”
2019-05-24 (금) 05:57:55
경기 호전과 낮은 실업률 덕분에 미국 국민의 경제적 삶의 만족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국인의 40%가량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비상금 400달러가 수중에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3일 발표한 ‘2018년 미국 가정의 경제적 웰빙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의 75%가 ‘경제적으로 괜찮다’ 또는 ‘여유 있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미 경제 호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수리나 가전제품 교체 등 예상치 못한 지출을 해야 할 때 쓸 수 있는 돈 400달러를 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1%가 해결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