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낫소카운티 내년 1월부터 1회용 스티로폼 용기사용 금지

2019-05-22 (수) 07:18:58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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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소카운티에서 1회용 스티로폼 용기사용 및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낫소카운티 의회는 20일 내년 1월1일부로 1회용 스티로폼 용기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은 로라 커렌 카운티장이 서명 의사를 밝힌 만큼 시행이 확실시 된다. 사용금지 대상 품목은 식당이나 델리, 카페, 푸드카트, 편의점, 수퍼마켓 등에서 사용 또는 판매되는 컵과 접시, 컨테이너 등 모든 1회용 스티로폼 용기이다. 다만 배달시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사용되는 스티로폼 충전재와 날계란 포장 컨테이너, 정육점이나 수퍼마켓에서 육류나 해산물을 포장해놓은 스티로폼 접시는 위반 대상에서 제외됐다.

규정을 위반해 적발시 벌금은 500~2,500달러가 부과된다. 벌금은 카운티 환경영향평가 조사와 정화 작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뉴욕시와 서폭카운티는 각각 지난 1월과 4월에 1회용 스티로폼 사용금지 관련 조례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뉴욕시는 내달까지 유예기간을 거친 뒤 올 7월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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