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재소자들, 자녀 거주 인근지역 교도소로 재배치 추진
2019-05-21 (화) 07:56:19
조진우 기자
앞으로 뉴욕주 재소자들은 자녀가 거주하는 인근 지역의 교도소로 재배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주하원 교정위원회는 20일 현재 수감 중인 재소자를 자녀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가장 가까 교도소로 옮겨줄 수 있도록 한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법안에 따르면 교정당국은 자녀들이 거주하는 가장 가까운 교도소로 재소자를 재배치한 뒤 정책시행 경과를 연례 보고서로 제출해야 한다.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닐리 로직 뉴욕주하원의원은 “뉴욕주에 1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교도소에 적어도 한 명의 부모를 두고 있는데 너무 멀리 떨어진 곳에 수감돼 있기 때문에 부모를 만나기가 힘들다”며 “재소자들이 가까운 곳에 수감된다면 자녀들의 유년기 개발에 도움이 되며 재소자들의 재범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