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값 '하락세'
2019-05-15 (수) 12:00:00
김지효 인턴기자
가주 개스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가주 평균 레귤러 개스값은 갤런당 4.07달러로 전주 대비 3.2센트 하락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평균 레귤러 개스값은 갤런당 4.18달러를 기록해 지난주보다 3.6센트 내렸으며 오클랜드는 4.117달러로 전주 대비 1.7센트 떨어졌다. 산호세는 4.115달러로 3.9센트, 새크라멘토는 4.03달러로 0.9센트 떨어져 베이지역 대부분 도시들에서 개스값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같은 추세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정유소 문제와 개솔린 재고량 감소로 가주 개스값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는 등 가격 변동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미자동차클럽(AAA)은 예측했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개솔린 수요와 공급량이 안정되면서 개스값이 꾸준히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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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