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콩코드 남성 동물학대로 체포

2019-05-10 (금) 12:00:00 김지효 인턴기자
크게 작게
강아지 10마리에 동물학대를 가한 콩코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당국은 2일 강아지 10마리를 학대해 세 마리를 죽음에 이르게 한 견주 제레미아 위버링(42)을 체포했다. 이중 1마리는 사체로, 다른 2마리는 건강 상태가 심각해 안락사가 필요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나머지 7마리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후 입양절차를 받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물과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한 것으로 보였으며 건강상태가 매우 나빴다고 당국은 전했다.

10만달러 보석금이 책정된 위버링은 현재 마티네즈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김지효 인턴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