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전기 시내버스 대폭 늘린다
2019-05-08 (수) 08:19:18
이지훈 기자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전기 시내버스 도입을 대폭 확대한다.
MTA는 지난 1999년 이후로 생산을 중단한 ‘래피드 트랜짓 시리즈’(RTS) 디젤버스 운행을 지난 6일을 기해 완전 종료하고, 향후 전기 버스를 대폭 도입할 예정을 밝혔다.
지난 1980~90년대 뉴욕시 버스의 주축을 담당했던 RTS 모델은 휠체어 리프트 시설의 잦은 고장과 디젤 차량의 오염 배출이 기준치를 초과하면서 지속적으로 교체설이 제기돼 왔다.
현재 MTA는 10대의 전기 버스를 운행 중이며 최근 구매한 15대를 비롯해 내년에는 45대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후 향후 5년간 500대 추가 도입 및 2040년에는 모든 뉴욕시 버스를 전기 버스로 대체하는 청사진을 내놨다. MTA는 이를 통해 연간 1,700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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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