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YC케어’ 8월 브롱스부터 본격시행

2019-05-08 (수) 07:33:48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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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블라지오, 보험카드 공개

▶ 2020년까지 5개보로 확대

‘NYC케어’ 8월 브롱스부터 본격시행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NYC케어’<본보 1월10일자 A1면>가 오는 8월 브롱스를 시작으로 본격 시행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7일 새롭게 디자인된 NYC케어 보험카드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NYC케어 프로그램은 올 8월 브롱스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뉴욕시내 5개 보로내 무보험자 60만 명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건강보험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NYC케어 카드 소지자들에게는 주치의가 배정되며, 24시간 핫라인 서비스(844-NYC-4NYC)를 통해 진료 예약을 할 수 있고, 이후 뉴욕시립병원 그룹인 ‘NYC 헬스+하스피탈’로 지정된 병원에서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 NYC 헬스+하스피탈 지정된 병원내 약국에서 24시간 약을 처방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건강보험이 없는 경우 일반 영업시간에는 약국 이용이 제한되어 왔다.

이날 공개된 보험카드는 파란색 바탕에 주황색의 열쇠 모양의 로고에 뉴욕시 스카이라인을 형상화한 모양이 특징이다. 열쇠 모양은 NYC케어가 뉴욕시 헬스케어의 열쇠라는 의미이다.

뉴욕시는 첫 6개월간 브롱스에서 약 1만 명의 환자가 NYC케어를 통해 의료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NYC케어 자격은 신분과 관계없이 뉴욕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일반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자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nychealthandhospitals.org/nyccare/) 문의:212-908-860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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