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생후 닷새 딸 칼로 찔러 살해한 엄마

2019-05-07 (화) 08:10:4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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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J 리틀페리 29세 여성 체포

뉴저지 리틀페리의 29세 여성이 생후 닷새 밖에 되지 않은 딸아이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30분께 리버트스트릿 선상의 아파트에서 태어난 지 5일 밖에 되지 않은 여아가 칼에 찔려 숨졌다. 아기에게 칼을 휘두른 어머니의 이름은 히랄바헨 바브사로 밝혀졌다.

바브사는 911에 전화해 가슴 부위에 고통이 심하다면서 직접 신고했다. 이에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아파트 침실에서 칼에 의해 목과 팔 부위에 상처를 입고 숨진 아기를 발견했고, 바브사는 처음에는 “남편이 나를 죽이려 했다”고 말했다가 결국 자신이 아기를 죽였음을 인정했다.

범행 당시 바브사의 남편 등 가족들도 아파트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에 따르면 바브사는 거실에서 저녁을 먹던 중 아이가 울자 침실로 데려갔다. 이후 아이없이 홀로 부엌으로 가서 칼을 집어서 다시 침실로 갔고 이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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