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친모 보는 앞서 강간…3인조 강도

2019-05-07 (화) 08:09:54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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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 리틀넥서 주택 침입후 1만달러 강탈 도주

친모 보는 앞서 강간…3인조 강도

퀸즈 리틀넥의 주택에 강도가 침입해 여성을 권총으로 위협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NYPD>

4일 밤 퀸즈 리틀넥의 한 주택에 흑인 3인조 강도가 침입해 30대 여성을 여성의 친모가 보는 앞에서 강간을 저지르고 1만달러의 강탈해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께 리틀넥 251스트릿과 57애비뉴 인근에 거주하는 34세 여성이 집을 나서는 순간 검은 마스크를 쓰고 총을 든 용의자가 다른 용의자와 함께 여성을 위협해 집으로 데리고 들어간 뒤 1,000달러를 빼앗은 뒤 강간을 저질렀다.

용의자 중 다른 한명도 피해여성의 친모로부터 800달러를 갈취한 뒤 친모가 보는 앞에서 30대 여성을 또다시 성폭행했다. 용의자들은 성에 차지 않자 집안을 샅샅이 뒤져 8,000달러도 챙겼다. 이날 범행현장에는 30대 피해 여성과 50대 어머니, 아이 1명, 보모 등 총 6명의 여성이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집안에 설치돼 있던 CCTV를 통해 찍힌 이들 3인조 강도의 모습을 공개하고 소재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제보 800-577-8477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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