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2019-05-06 (월) 07:30:22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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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날 맞아 뉴욕일원 다채로운 행사

▶ 운동회·종이접기 등 즐거운 한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4일 롱아일랜드 한국학교에서 열린 어린이날 운동회에서 어린이들이 캥거루 달리 기를 하고 있다.


5월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뉴욕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연이어 열렸다.

롱아일랜드한국학교(교장 고은자)는 4일 베이사이드 고등학교에서 어린이 날을 기념한 ‘2019년 운동회’를 열었다. 10개 반에서 1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운동회에서 학생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짝 피구와 줄다리기, 캥거루 달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운동 경기를 통해 승부를 겨뤘다.

특히 이날 운동회에 참석한 학부모와 교사들은 어린이 날을 맞은 학생들을 축하 했다. 롱아일랜드한국학교 고은자 교장은 "모처럼만에 학생들이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궂은 날씨에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해 어린이 날, 가정의 달의 참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뉴욕교회 한국학교(교장 김수진)도 4일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색종이 접기 등을 하며 즐거운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또 이틀 앞으로 다가온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카드와 부모님의 가슴에 달아드릴 카네이션 등을 만들며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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