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조기투표소 38곳 확정
2019-05-02 (목) 08:00:14
조진우 기자
▶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 올 11월 본선거서 첫 운영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올해 11월 본선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조기투표소를 38곳으로 확정했다.
시선관위는 지난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월 새로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38곳의 조기투표소를 올해 11월 본선거에서 운영하기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선거개정법에 명시된 최소 34곳 이상보다 4곳 더 많은 것이지만,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요구했던 100곳 보다는 모자란 것이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선관위에 서한을 보내고 보다 많은 유권자들이 조기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조기투표소를 최대 100곳까지 확대해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본보 5월1일자 A2면>
조기 투표소가 설치되는 곳을 보로별 보면 브루클린이 10곳으로 가장 많으며, 브롱스와 맨하탄, 퀸즈, 스태튼아일랜드가 각각 7곳씩 설치된다.
이에 따라 11월 본선거에서 뉴욕시 유권자들은 선거일 9일 전부터 조기 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선관위는 향후 각 보로에 설치되는 조기투표소의 구체적인 장소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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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