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중풍·중독·우울증 등 영적 육체적 놀라운 건강회복
▶ 3, 4일 코너스톤옥토교회서
코너스톤옥토교회의 그레이스 우 담임목사가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
■ 그레이스 우 목사 치유집회
애나하임에 위치한 코너스톤옥토교회(담임목사 그레이스 우)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재활치료를 실시했다. 재활치료에 참여한 의사는 유대계 의사 스티븐 레비 박사였다.
“레비 박사는 척추 관절 치료 뿐만 아니라 중독자 치료, 암환자도 치료할 수 있는 권위있는 재활의사입니다. 이번에는 중풍으로 보행이 어려운 할아버지, 허리 디스크로 활동을 못하는 중년 여성, 오랜 동안 암으로 병상에 누워있는 목사님, 학업 중인 청소년에서 할머니까지 다양한 종류의 장애로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치료를 통해 회복되고 희망을 경험하게 됐습니다.”
그레이스 우 목사는 유대교 신자였던 레비 박사 부부를 2년 동안 만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 레비 박사 부부는 개신교로 개종하고 지금은 코너스톤옥토교회의 집사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재활치료는 ‘5대비전선교센터’ 사역의 하나로 실시됐다. 남가주 지역에서 진행한 미라클 치유예배에 참석한 회원들이 대상이다. 지금까지 100여 명이 각종 질병으로 고통을 받다 치유예배에 동참했다.
그레이스 우 목사는 ‘5대비전선교센터’의 대표이다. 5대비전선교센터는 육체적인 재활치료부터 각종 중독이나 우울증 등까지 영적 치료를 통한 복음전파를 목적으로 사역을 펼치고 있다.
대표 그레이스 우 목사는 “육신의 연약함으로 신앙생활이 어려운 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치유받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이 와서 육체적 건강과 영적 강건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이번 재활 치료의 목적과 취지를 말했다.
‘5대비전선교센터’는 ‘미라클리햅센터’를 통한 재활사역을 비롯해 구제 및 봉사 사역을 위한 ‘아가페파운데이션’, 수양관 ‘랩쳐리조트’, 창의성을 키우는 첨단 하이스쿨 ‘AI애듀케이션’ 등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종합선교센터가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재활치료와 미라클 치유집회를 실시하고 있는 겁니다. 남가주를 방문해 방송을 나갔는데 그 이후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셨습니다. 그래서 치유예배를 시작했고 지난해 애나하임에 교회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사역을 벌이고 있지요. 오는 2021년에는 플로리다 주에 먼저 센터를 세울 예정입니다. 이제껏 기도하고 준비하며 사역을 이어왔는데 적극 알리고 추진할 시기가 된 것이죠.”
오는 5월 3일과 4일에는 제4차 미라클 치유예배가 코너스톤옥토교회에서 열린다. 참가 비용은 무료다. 우 목사는 “암, 반신불수, 전신마비 등 모두 재활이 필요하다”면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곳곳에 너무 많다”고 말했다.
“지난 2차 미라클 치유예배에서 말기 암 환자가 깨끗이 치료받은 기적이 일어난 바 있어 이번 4차 치유예배에서도 기적이 계속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5대비전선교에 관심있는 성도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 중독과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은 미라클 치유예배에 참석해 비전을 나누고 선교에 동참할 것을 권합니다.”
‘5대비전센터’는 미 전역에서 50개 주류 교회가 참여해 추진하고 있다. 우 목사는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옥토교회를 20년간 섬겼고 12년 전 ‘5대비전센터’의 대표를 맡았다.
“영적으로 건강해도 육적으로 병에 시달리면 고통은 말도 못합니다. 더구나 보호자도 없이 버려지는 경우는 비참하죠. 제가 교통사고로 인해 전신이 마비돼 반신불수가 된 경험이 있습니다. 예배 도중 치유를 받았습니다. 제가 은혜로 낫고 누리는 행복을 나누고 싶은 것입니다.
주소 4905 E La Palma Ave. Anaheim
문의(714)864-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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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원 종교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