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거리서 2살 딸·6살 아들 칼로 찔러… 브롱스 20대 여성 사건 후 자수

2019-04-30 (화) 07:41:32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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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브롱스에서 20대 여성이 보행자 도로에서 자신의 아이들을 칼로 찔러 상해를 입히고 경찰에 자수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밤 브롱스의 모리사니아 지역 인근 인도에서 샤나이스 마틴(24)은 자신의 2살 배기 딸과 6살 배기 아들을 칼로 그어 상처를 입혔다. 마틴은 범행직후 아이들을 그대로 길가에 남겨둔 채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은 마틴이 피가 범벅에 돼 경찰서에 들어와 자신이 아이들에게 상해를 입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재 아이들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틴이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병원에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마틴에게는 폭행과 유기, 아동학대, 불법무기 소지 등의 혐의가 적용된 상태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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