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폭카운티서 첫 홍역환자 발생
2019-04-27 (토) 06:26:25
금홍기 기자
▶ 라클랜드카운티 비상사태 내달 25일까지 연장
뉴욕시와 라클랜드카운티서 홍역이 확산일로를 치닫고 있는 가운데 서폭카운티에서도 첫 홍역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서폭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외국을 방문했던 한 성인 남성이 홍역에 감염돼 돌아온 뒤 이 지역 여러 곳을 방문해 전염될 위험이 크다.
보건국은 지난 20일 오후 12시15분~7시 홍역환자가 햄프턴 베이의 이스트 몬탁 하이웨이 소재 BNB 뱅크와 킹 쿨렌, CVS 등을 이용하면서 이날 같은 장소를 방문한 사람은 홍역에 전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라클랜드 카운티도 홍역이 진화되지 않자 백신 미접종자들에 대해 예배당을 포함한 공공장소 출입을 최대 3주까지 금지하는 비상사태 기간을 5월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명령에 따르면 위반 시 하루당 최대 2,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고, 우편번호(Zip Code)가 10952와 10977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경우 홍역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학교에 등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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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