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ㆍ18민주화운동 시애틀 기념식

2019-04-25 (목)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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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민주화운동 시애틀 기념식

5월19일 타코마한인회관서 개최

제 39주기 5ㆍ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오는 5월19일 오후 4시 타코마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기념식은 시애틀 5ㆍ8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회장 이상규),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노덕환)가 공동 주최하고 시애틀총영사관ㆍ시애틀ㆍ타코마ㆍ페더럴웨이ㆍ밴쿠버ㆍ스포캔 등 워싱턴주 5개 한인회가 후원한다.


기념사업회는 이정주 시애틀 민주연합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기념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형종 시애틀총영사가 참석해 한국정부의 기념사를 대독하고 이상규ㆍ조기승ㆍ오시은ㆍ노덕환씨 등 한인회와 서북미연합회, 평통 시애틀협의회 단체장들이 추모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시인인 고경호 한미연합회 워싱턴주 지부(KAC-WA) 이사장이 올해도 추모시를 낭송한다. 소프라노 권수현씨가 나와 추모곡을 부르고 참석자들이 모두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타코마 한인회관: 8645 Pacific Ave. Tacoma, WA 98444

<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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