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블라지오, 공해 배출량 높은 차량이용 논란
2019-04-24 (수) 07:56:18
조진우 기자
▶ 뉴욕시 친환경 정책과 정반대 행보 지적…“내 사생활 중 일부”반박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뉴욕시에 통유리 고층건물 건설을 규제하는 친환경정책 발표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본보 4월23일자 A1면>이 정작 자신은 매일 11마일을 거리를 공해 배출량이 많은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이용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23일 보도를 통해 드블라지오 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매일 아침 맨하탄 관저에서 브루클린 YMCA까지 11마일의 거리를 배기가스 배출량이 많은 SUV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드블라지오 시장은 “그저 내 사생활 중 일부”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뉴욕포스트는 또 드블라지오 시장 취임 이후 배기가스 배출량이 많은 관용 차량 수가 2013년 2만5,855대에서 3만1,159대로 늘었다고 지적하며 친환경정책과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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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