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수문 옆 작은집이 67만5천달러

2019-04-22 (월) 서필교 기자
크게 작게
수문 옆 작은집이 67만5천달러

67만 5,000달러에 리스팅 된 880 평방 피트 주택



수문 옆 작은집이 67만5천달러

발라드 명소에 위치…평방피트 당 765달러나


발라드의 선박통과 수문인 ‘히람 M. 차튼덴 락스’ 옆에 자리 잡은 작은 주택이 거액에 매물로 리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쉽 커낼(Ship Canal)과 쉴쇼얼 베이가 만나는 지점의 수문을 뒷 마당에셔 한눈에 볼수 있는 환상적인 전망을 갖춘 이 주택은 부지 2,000 평방피트에 건평이 고작 880 평방피트로 최근 67만 5,000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지난 1944년 지어진 이 집은 침실 2개와 화장실 1개가 있고 운하를 드나드는 선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시애틀의 유명한 새몬 베이 다리를 등지고 있다. 아울러 시애틀 최고의 자전거 도로인 버크-길맨 트레일에 인접해 있어 골든 가든의 해안으로 쉽게 왕래할 수 있다.

뒷마당에 비닐하우스 온실도 갖춘 이 주택의 리스팅 가격을 환산하면 평방피트 당 무려 765달러이다.

이 짐의 주소는 3447 NW 54th St.으로 부동산회사 켈레 윌리엄스 노스 시애틀이 리스팅했다.

<서필교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