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철 기관사, 20대 남성과 언쟁 중 칼에 찔려 중상

2019-04-22 (월) 07:44:10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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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브롱스의 그랜드 콩코스 전철역에서 전철 기관사가 20대 남성과 언쟁을 벌이던 중 칼에 찔리는 중상을 입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 교통 공사(MTA) 소속 전철 기관사인 30대 남성은 이날 오전 10시40분께 브롱스 149가 그랜드콩코스 역에서 월터 리베라(20)와 언쟁 중 리베라가 휘두른 칼에 찔렸다. 당시 기관사는 플랫폼 벤치에 앉아 있었으며 리베라가 접근, 시비를 걸며 언쟁이 시작됐다. 어떤 내용의 언쟁이 오고 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언쟁이 심해지면서 리베라가 칼을 꺼내 기관사의 팔과 상체를 4차례 찔렀다.

리베라는 현장에서 불법 무기소지 및 폭행죄로 체포됐다. 5년 경력의 기관사는 칼에 찔린 후 중상을 입었으나 즉시 링컨 메디컬 센터로 옮겨져 현재 회복 중에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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