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카운티 10% 이민자 유입 인구증가

2019-04-20 (토) 06:54:41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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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개주 인구증가 절반이상이 이민자

▶ 뉴저지 이민자유입 전국 3번째로 많아

미 전국의 카운티 10군데 중 1군데는 신규 이민자 유입으로 인구 증가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17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18회계연도에 전년도보다 인구가 늘어난 3,142개 카운티 중 298개 카운티에서 이민자 유입에 따라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별로 보면 플로리다, 캔자스, 미시간, 오하이오,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14개주와 워싱턴DC 등에서 인구증가분의 절반 이상이 신규 유입 이민자였다.

통계에 따르면 2017~2018 회계연도 이민자 유입 현상이 가장 많이 일어났던 주는 플로리다로 10만 명당 825명꼴이었으며 매사추세츠 768명, 뉴저지 524명, 워싱턴DC 511명 순이었다. 뉴욕은 360명이었다.


인구 증가에서 이민자 유입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유입된 신규 이민자의 41%는 아시아 국가 출신이었으며 21%는 멕시코와 중남미 출신이었다.

한편 이번 통계에 따르면 전국 카운티의 44%에서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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