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던 171가 한식당 ‘쌈’에 절도범 침입

2019-04-20 (토) 06:02:26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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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실 입구로 들어와 현금 350달러 훔쳐 도주

노던 171가 한식당 ‘쌈’에 절도범 침입

<사진제공=NYPD>

퀸즈 플러싱의 한인식당에 절도범이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3시10분께 퀸즈 플러싱 171 스트릿 인근 노던블러바드 선상에 위치한 한식당 ‘쌈’에 침입해 계산대에 비치된 금전 등록기에서 350달러 상당의 지폐를 훔쳐 달아났다.

용의자는 피해 식당 바로 옆에 인접한 한인 치킨 가게의 지하실로 연결된 식당 지하실 입구를 통해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쌈 식당 관계자는 “새벽 2시 영업이 마감되고 뒷정리를 위해 남아있던 매니저가 3시 정도에 퇴근한 직후 범행이 이뤄진 데다 금전등록기에서 돈을 훔치기 전 감시카메라 스위치를 끈 것을 보면 사전에 미리 답사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금전 피해 이외 별다른 피해가 없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한인식당의 절도 용의자가 최근 플러싱 식당가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연쇄 절도 사건의 동일범으로 간주하고 업소들에게 관련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800-577-8477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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