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시 플라스틱백 부과금
2019-04-18 (목) 12:00:00
김지효 인턴기자
SF시의 플라스틱백 부과료가 25센트로 오를 수 있다.
KTVU의 보도에 따르면 밸리 브라운 SF 시의원이 현 10센트에서 25센트로 플라스틱백 부과료를 인상하는 법안을 상정했다. 이 법안은 채소나 과일, 견과류 등을 담는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브라운 시의원은 10센트 요금을 부과한 이후 플라스틱백 사용률이 감소했다면서 재활용 가방 사용을 더 늘려야 한다고 인상 이유를 밝혔다. 이 법안이 승인되면 2020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한편 산타크루즈, 산마테오, 몬트레이, 로스알토스, 퍼시피카 등은 이미 플라스틱백 부과료로 25센트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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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