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허용법안 조속히 통과시켜라
2019-04-16 (화) 08:10:02
금홍기 기자
▶ 쿠오모 주지사 첫 지지의사
▶ 주의회 찬반 대립, 통과 미지수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주의회에 안락사 허용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압박하고 나섰다.
쿠오모 주지사는 지난 13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안락사 허용은 어려운 문제지만 병세가 깊어져 오랜 시간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서는 필요하다”면서 “안락사 허용 법안을 주의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법안을 발의한 다이앤 사비노 뉴욕주 상원의원은 “쿠오모 주지사가 이 법안과 관련해 지지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환영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뉴욕주의회에서는 안락사 허용문제를 두고 찬반 의견이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어 통과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한편 뉴저지주에서는 지난 12일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에 서명해 오는 8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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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