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의 설탕 섭취 하루 25g 미만으로 줄여야
2019-04-16 (화)
설탕 섭취는 어려서부터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 심장협회(AHA)가 최근 연구분석한 바에 따르면 첨가당이 많은 음식과 음료를 먹는 아동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 요인이 되는 비만, 고콜레스테롤 등이 어려서부터 시작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HA에서 권고하는 어린이 설탕 섭취 줄이기를 소개한다.
#2세 이하는 어떤 첨가당 음식을 주지 않는다. 설탕이 들어 있는 포장돼 있는 식품은 어떤 종류이든지 주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천연식품(whole food)에 해당하는 과일에 들어 있는 당은 괜찮다.
#2~18세 사이 아동과 청소년은 하루 첨가당 섭취를 25g 미만으로 줄인다.
#가족 모두 함께 설탕 섭취를 줄인다. 여성과 아동은 첨가당을 하루 25g미만으로 섭취한다. 6티스푼에 해당하는 양으로 100칼로리 정도다. 남성은 37g. 9티스푼에 해당하며 칼로리는 150.
#탄산음료 섭취 대신 물을 마시게 한다.
#식품 라벨에서 첨가당 수치를 확인한다. 서빙 당 확인해야 한다. 시리얼이나 쿠키 등 서빙 당 첨가당 함량을 살핀다. 건강 스낵이어도 첨가당은 많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설탕 대신 시나몬, 너트맥, 생강 등 향신료 등으로 맛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