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몬트 초등학교 교사 아동포르노 소지 혐의 체포
2019-04-13 (토) 12:00:00
프리몬트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포르노 다운로드 및 소지혐의로 11일 경찰에 체포됐다.
프리몬트 경찰당국에 따르면 고메스(Gomes) 초등학교에서 3~4학년을 가르치던 교사 제럴드 주(63)가 11일 오전 9시경 아동포르노 다운로드 및 소지혐의로 자택에서 체포됐다 .
프리몬트 통합교육구측은 이날 성명문 통해 “충격적이고 슬픈 일”이라며 “콘트라 코스타 카운티 지방검찰측과 협력해 수사중이며 고메스 초등학교에 피해아동은 없다”고 밝혔다.
주는 현재 휴직상태이며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교도소에 2만달러 보석금 책정과 함께 수감중이다.
검찰은 사건 검토 후 15일 기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