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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EB한인회 이사장 이 세종한국교 신임이사장을 맡았다.
박성희 세종한국학교장은 “1992년 설립된 세종한국학교는 2세들의 한국어교육을 담당해온 EB지역 대표학교”라면서 “정지선 초대, 2대, 4대 이사장을 비롯해 윤무수, 이광용, 신영창 이사장 등에 이어 김경환 신임이사장(7대)을 맞게 돼 학교발전의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세종한국학교 운영기금모금 골프대회, 학습발표회마다 학교를 후원해준 동포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26년의 역사를 만들어왔다”면서 “앞으로도 차세대들의 정체성 확립과 한국문화 전파에 힘쓰겠다”고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현 이사인 한영인 EB한인회 이사, 루시아 윤 SF코윈 행사분과위원장 외에 3년간 공백이었던 이사장직을 수락한 김 이사장을 포함해 강승태 SF한국일보 지사장, 박미정 SF코윈 회장, 김영대 학부모가 신임이사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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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