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여성 샌더스 선거캠프서 맹활약
2019-04-12 (금) 08:30:51
금홍기 기자
▶ 선거구 조직 디렉터 조용정씨, “샌더스 정치목표 한인사회와 밀접”
2020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민주·버몬트)의 선거 캠프에서 뉴저지 출신의 20대 한인여성이 맹활약하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뉴저지 릿지필드의 조용정(사진·28)씨로 현재 버니 샌더스 의원 대선 캠프에서 선거구 조직 디렉터(Constituency Orga nizing Director)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환경운동과 선거 캠페인에 매진해 온 조 디렉터는 지난해 하와이주에서 연방상원에 출마한 카니엘라 잉 주하원의원의 캠페인 매니저로 활동했으며, 텍사스주를 지역구로 둔 베토 오루크 연방하원의원 선거캠페인에서도 매니저를 역임해 정치적인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왔다.
조 디렉터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공화당만을 지지하던 보수의 아성 버몬트 주를 풀뿌리 진보 정치의 진원지로 바꿔 낸 샌더스 의원의 정치적인 목표가 한인사회와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어 이번 선거 캠프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샌더스 의원은 모든 공립 대학의 무상 교육과 사회보장제도 확대, 서류 미비자들이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적인 이민정책 개혁과 부자증세로 인한 공정한 분배 등 한인사회와 관련 있는 주요공약들을 내세우고 있어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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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