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남는 식자재와 음식들 기부하세요”

2019-04-12 (금) 08:08:05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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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 ‘도네이트NYC’ 프로그램 실시

뉴욕시가 남는 식자재와 음식들을 지역 커뮤니티 단체에 전달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뉴욕시 위생국은 ‘도네이트NYC’(DonateNYC) 포털 서비스를 통해 지역 식당, 수퍼마켓,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는 식자재나 음식들을 지역 커뮤니티단체들에게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위생국에 따르면 기부를 원하는 업소는 홈페이지(www1.nyc.gov/assets/donate/site)에 접속 후 계정을 생성한 후 기부를 원하는 품목을 등록하면 알고리즘 방식을 통해 수혜 단체와 연결된다. 개인 단위의 기부는 홈페이지에서 물품을 접수 중인 단체 목록을 참고한 뒤 개별 연락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품목은 야채, 고기, 빵, 유제품, 통조림, 조리된 식품 등 24개 항목이며 모두 뉴욕시 음식 안전 규정을 지킨 제품이어야만 전달이 가능하다.

시위생국은 매년 65만톤의 사용 또는 섭취 가능한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소 뿐만이 아니라 영양 섭취가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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