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토트넘, 케인 부상에 또 다른 악재 추가

2019-04-1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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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도 왼손 골절상… 내일 허더스필드전 못 뛸 듯

토트넘의 간판스타 해리 케인에 이어 델리 알리도 왼손 골절상을 입었다. 손흥민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

토트넘은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왼쪽 발목 인대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케인의 복귀 예상 시점을 명시하지 않았는데 지난 1월에도 케인은 같은 부위 부상으로 약 두 달 동안 7경기에 결장했다.

토트넘은 알리의 부상 소식도 전했다. “알리가 맨시티전에서 왼손 골절상을 입었다”며 “20일 허더스필드와의 홈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져 3월에 복귀했던 알리는 또다시 전력에서 이탈할 위기에 놓였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리그 순위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에서 케인과 알리의 부상으로 손흥민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새벽 4시30분(LA시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테디엄에서 이미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최하위팀 허더스필드와 맞붙는다. 현재 박빙의 차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으로선 리그 순위 탑4 사수를 위해 남은 정규리그 6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쌓아야 하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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