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워싱턴 도착, 오늘 정오 백악관서 한미정상회담
2019-04-11 (목) 07:31:12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워싱턴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공군 1호 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워싱턴 DC에 도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포함한 1박 2일간의 방미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문 대통령이 취임한 후 7번째이자, 지난해 11월 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에 이뤄진 회담 후 4개월 만이다.
특히 지난 2월 하노이 핵 담판 결렬 후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교착상태에 접어든 만큼,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이 ‘톱다운’ 방식 논의를 통해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은 11일 정오께부터 두시간 가량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을 이해하고, 미 정부를 설득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란 전망이다.
사진설명==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0일 워싱턴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