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무료 안과진료 받고 눈 건강 지키세요”

2019-04-09 (화) 03:43:39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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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눈의 날 ‘행사, 14일 이훈 안과서

“무료 안과진료 받고 눈 건강 지키세요”

9일 본보를 방문한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 서동천(오른쪽부터) 회장, 제시카 김 관리이사, 마리아 오 부회장과 김영목 상임위원장이 ‘눈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회장 서동천)이 시력이 불편한 한인들을 위해 무료 안과진료를 실시한다.

1974년 창립 이래 각종 무료 안과 검진행사를 매년 꾸준히 열고 있는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은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퀸즈 플러싱에 있는 이훈안과(142-18 38th Ave., Flushing, NY)에서 ‘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체류신분이나 보험소지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방문하는 이들에 한해 무료 진료가 제공된다. 주요 검사 분야는 시력검사, 백내장, 녹내장, 망막증 등이다.


‘눈의 날’ 행사는 생후 18개월에 시력과 청력을 상실했던 헬렌 켈러가 1925년 국제라이온스협회 국제 대회에 참석해 실명자를 줄이기 위한 시력 검사프로그램을 요청, 라이온스클럽이 제의를 받아들이면서 시작됐다. 안과질환에 대한 교육과 환경 개선 차원에서 전 세계 어디에서나 라이온스클럽이 있는 지역에서 매년 4월에 열린다.

서동천 회장은 9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뉴욕한국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눈의 날’ 행사를 통한 안과진료뿐만 아니라 중고안경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을 비롯한 제3세계의 안경이 필요한 이들에게 안경을 보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리아 오 부회장은 “안과 진료행사를 통해 평소에 안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매년 200여명의 한인들이 ‘눈의 날’ 진료를 통해 증상을 발견하는 등 도움을 받고 있는데 올해에도 많은 한인들이 행사에 참석해 눈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료 관련 문의 718-461-5050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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