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소수민족연대협의회(NECO)가 수여하는 엘리스아일랜드상 수상자로 한인 4명이 선정됐다.
전미소수민족연대협의회가 5일 공개한 ‘2019 엘리스아일랜드상 수상명단’에 따르면 이형노 공인회계사와 저스틴 김 아이러브(iLUV) 대표, 이진 아벨리노그룹 대표, 박종환 엘리트 교육그룹 회장 등이 이민사회는 물론 미국 주류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뽑혔다.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에서 세일 회계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이형노 공인회계사는 대뉴욕지구 공인회계사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한인 JC 뉴욕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간사 등으로 한인 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세계적인 모바일 주변기기 전문기업 ‘아이러브’를 운영하는 저스틴 김 대표는 2015년 낫소카운티 아시안 헤리티지 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해마다 퀸즈 성바오로 정하상 천주교회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며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진 대표는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안과질환 전문 바이오기업 ‘아벨리노 그룹’을 창업해 운영 중이며, 박종환 회장은 LA에서 엘리트 인스티튜트와 엘리트어학원, JP교육컨설팅 등 엘리트 교육그룹을 이끌고 있다.
한편 1986년 제정된 엘리스아일랜드상은 미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민자들에게 주는 상으로 역대 수상자들 중에는 지미 카터,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과 전설적인 권투선수인 무하마드 알리 등이 있다.
시상식은 5월11일 맨하탄 엘리스아일랜드 역사박물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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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