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버풀, EPL 선두 복귀

2019-04-0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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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라 역전 결승골로 사우스햄튼에 3-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이 사우스햄튼에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리버풀은 5일 영국 사우스햄튼의 세인트 메리 스테디엄에서 벌어진 시즌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9분 사우스햄튼의 셰인 롱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으나 이후 내리 3골을 뽑아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36분 나비 케이타의 헤딩골로 1-1로 균형을 맞춘 리버풀은 이후 좀처럼 사우스햄튼의 골문을 열지 못해 애를 태우다 후반 35분 역습상황에서 자기 진영에서 볼을 잡은 모하메드 살라가 혼자서 40야드 이상을 단독 질주한 뒤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발슈팅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살라는 이 골로 리버풀에서 69번째 경기만에 프리미어리그 50골 고지에 올라서 리버풀의 최단기간 50골 신기록을 세웠다. 리버풀은 후반 41분 조든 헨더슨의 쐐기골로 승리를 굳혔다. 이날 승리로 33경기에서 승점 82를 챙긴 리버풀은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시티(승점 80)를 2점차로 추월해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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