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미도로교통시설건설연합 보고서, 전체 6,746개 다리 중 544개
▶ 노후 등 구조적 결함
뉴저지주내 교량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미도로교통시설건설연합(ARTB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뉴저지주 전체 6,746개 다리 중 8.1%에 해당하는 544개가 구조적 결함 판정을 받았다.
이는 뉴저지에 소재한 다리 12개 중 1개는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14년 570개 다리가 구조적 결함이 있다는 판정을 받은 것보다는 다소 줄어든 것이지만 여전히 상당한 다리가 안전 문제를 겪고 있는 만큼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뉴저지주 전체 다리 중 2,305개는 수리가 필요한 상태로 진단됐다. 총 공사비용은 70억 달러로 추산됐다.
버겐카운티 내 한인 운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량들도 상당수 안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대표적으로 해켄색을 지나는 4번 도로 선상의 교량이 꼽혔다.
이 다리는 90여년 전인 1931년에 건설돼 노후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하루 평균 15만9,180대나 이용한다.
이 외에 티넥을 지나는 4번 도로 선상 다리(하루 평균 8만5,514대 이용), 잉글우드와 레오니아 인근의 4번 도로 선상 다리(하루 평균 9만2,300대 이용)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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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