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디프시티에 2-0…첼시는 맨U 추월, 리그 5위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정규리그에서 파죽의 8연승 가도를 질주하며 리그 선두로 복귀했다.
맨시티는 3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테디엄에서 열린 카디프시티와의 리그 32라운드 홈경기에서 케빈 드 브루이너와 르로이 사네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정규리그에서 8연승에 성공한 맨시티는 승점 80으로 리버풀(승점 79)을 추월하며 잠시 내준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맨시티는 전반 6분 만에 더 브루이너가 페널티박스 왼쪽 구석에서 정확한 왼발슛으로 결승골을 뽑으면서 일찌감치 앞서갔다. 전반 44분에는 왼쪽 측면에서 리야드 마레즈가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가브리엘 제수스가 가슴으로 떨어뜨려준 볼을 사네가 강력한 왼발슛으로 연결, 추가골을 뽑아내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맨시티는 이날 카디프시티를 일방적으로 몰아치면서 점유율에서도 79%-21%로 압도하며 무려 27개의 슛을 시도했지만 2-0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첼시는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 홈구장에서 벌어진 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서 올리비에 지루와 에덴 아자르, 루빈 로프터스-칙의 연속골로 3-0 낙승을 거뒀다. 승점 63을 기록한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1)을 추월, 리그 5위로 올라섰다. 3위 토트넘(승점 64)과는 승점 1점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