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나(왼쪽)와 박동신 작가의 작품.
4~7일까지 맨하탄 피어 90에서 열리는 뉴욕 최대 규모의 아트 엑스포 ‘뉴욕 아트 엑스포’에 한인 작가 박동신, 박지은, 수에나(김주연), 박석신, 최근석, 허세미 등 6인 작가가 한국 자하갤러리 소속 작가로 참여한다.
뉴욕 아트 엑스포는 41년 역사의 매년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동원하는 대형 아트마켓이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수에나 작가는 최근 4년간 빈 담배 갑을 모아 오면서 작품 구상을 해왔고 동시에 뉴요커들에 대한 이미지 연구에 몰두해왔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구상과 추상적 이미지가 혼재된 약 200여점의 작품으로 한 벽면을 가득 채운다.
▲장소 PIER 90, 711 12th Ave,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