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 파인 아트 뉴욕 갤러리, 김갑진 개인전
2019-04-03 (수)
맨하탄 남단에 있는 에이블 파인 아트 뉴욕 갤러리는 5일부터 18일까지 김갑진 작가의 개인전을 연다.
김 작가는 물지정(The low of nature)을 타이틀로 한 이번 전시에서 얇고 부드러운 붓 터치로 현재 세계에 대한 깨달음과 존재를 상징적으로 남아낸 추상작품을 보여준다.
그에게 선들은 무한으로 가는 과정이며 무(無)의 세계로 가는 과정이다. 역설적이게도 존재를나타낸다. 존재는 또 다른 존재의 대상을 위한 과정의 존재이다. 그 존재의 과정은 우주와 자연의무한성이며 영원성이고 근원적인 본질이며 무(無)에 가깝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5일 오후 5~7시까지다.
▲장소 143B Orchard Street, New York ▲문의 212-477-1188 info@ablefineartn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