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안경, 정직한 가격”

2005년 11월부터 체인 사업에 나선 ‘안경매니져’의 슬로건이다.

14년의 세월이 흘러도 안경매니져의 슬로건은 변함이 없다. 그만큼 한인 고객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뜻일 게다.

LA 지역에 안경점은 너무나 많지만 물건 좋고, 서비스도 좋은 업체를 찾기는 쉽지 않다.
매장 규모가 크다는 말을 듣고 어떤 안경점을 찾아가 보았지만 가격이 터무니 없이 비싸고, 서비스도 마음에 들지않아 발길을 돌린 경험을 누구나 한두번은 했을 것이다.

안경매니져 성공의 원동력은 다름 아닌 안경원 원장들과 체인 본부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고객 만족에 있다.

안경매니져가 한국 내에서 체인점 계약을 맺은 안경원은 500여개. 안경매니져가 정직한 안경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배경이 되는 셈이다.

안경 매니져의 정직한 가격은 렌즈 판매 가격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1.56AR 렌즈의 경우 한국산 안경테에 청색광 차단,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 초발수 렌즈를 곁들인 제품 가격이 99달러다. 1.60AR 2번 압축렌즈는 동일 사양으로 14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정상가는 320달러다. 1.67AR 초굴절 압축렌즈 역시 정상가 400달러에서 대폭 할인돼 199달러에 구입 가능하다.

이밖에도 한국 안경테와 다촛점 일반 코팅 렌즈가 정상가 250달러에서 할인돼 9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 안경테+초발수 청광렌즈의 다촛점 렌즈는 149달러, 디지털 다촛점 렌즈와 고급 안경테가 199달러에 각각 할인 판매되고 있다. 야간 및 특수 렌즈는 99달러다.

안경 매니져는 ‘정확한 안경, 정직한 가격’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LA에서 유일한 1호 체인점을 부에나팍 5번과 91번 사이 비치 길에 지난해 10월 1일 오픈한 바 있다.

▲주소: 6771 Beach Blvd., #B, Buena Park.

▲전화: (714) 752-6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