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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중국 작가참여 국제 그룹전

2019-03-28 (목) 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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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4∼30일 맨하탄 케이트 오 갤러리

어퍼 맨하탄에 있는 케이트 오 갤러리(50E 72nd Street #3A, New York)는 봄을 맞아 오는 4월4일~30일까지 뉴욕,한국, 중국에서 활동중인 작가들의 국제 그룹전 ‘Liaison II’를 개최한다.

참여 작가들은 사단법인 현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 21대 노재순 이사장, 국제교류 위원장 케이트 오, 중국 항저우 예술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백서진, 뉴욕한인미술협회 수석 부회장 권효빈, 부회장 조진환, 한국에서 왕성하게 활동중인 홍지희 작가 등이다. 이번 전시에는 수묵화, 동양화, 서양화, 창작 민화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한지에 석채로 작업한 창작 민화를 선보이는 케이트 오 작가는 뉴욕의 케이트 오 갤러리와 한국의 오 갤러리를 운영하며 뉴욕 메로폴리탄 뮤지엄에서 15년간 한국어 가이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12회 대한민국 미술의 날 시상식에서 해외특별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프닝 리셉션은 4월6일 오후 3~5시 까지 예약자에 한에 가능하다. 문의 info@kateohgallery.com, 212-452-3391

<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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