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아론 비행 선박’ 미 진출 발판 마련

2019-03-22 (금) 이진수 기자
크게 작게

▶ 이스턴 아메리칸 CDC와 MOU 체결

▶ 법인 설립 등 경영자문 지원받아

‘아론 비행 선박’ 미 진출 발판 마련

최은지(왼쪽부터)크레딧 애널리스트와 조현욱 대표, 정권호 대표, 정소영 변호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스턴 아메리칸 CDC>

이스턴 아메리칸 CDC(대표 정권호)과 아론 비행 선박(대표 조현욱)은 20일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아론 위그선 미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위그선(Wing In Ground Effect/ WIG)’은 바다 위를 1미터 정도 떠서 고속으로 이동할 수 있는 선박 또는 항공기로 미국 내 군수 산업은 물론 여객수송, 해상관광, 해상구조 등 상업 레저 시장에서 잠재력이 아주 크다.

아론 비행 선박은 독자적인 기술로 2020년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MOU 주요 내용은 ▲현지법인 설립 및 정부수출 승인 ▲사업 활성화 및 미국 진출을 위한 금융 및 행정 자문 ▲지속성장을 위한 관련 서류 제공 및 협업 체계 구축이다.

이스턴 아메리칸 CDC는 “전략적 미국의 제도적 행정적 자문과 함께 지속적이고 건전한 성장을 위해 금융적인 측면뿐 아니라 마케팅, 인력 등의 풍부한 경영 자문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