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쿨존’ 과속 감시카메라 5배 이상 늘린다

2019-03-20 (수) 08:03:50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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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주의회 법안 통과

앞으로 뉴욕시 공립학교 주변지역 이른바 ‘스쿨존’의 과속 감시카메라가 5배 이상 증설된다.

뉴욕주 상·하원은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뉴욕시 공립학교 스쿨존 과속감시 카메라 증설 법안을 잇따라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 따르면 뉴욕시 공립교 스쿨존 과속감시 카메라는 현행 140개에서 2022년 7월1일까지 750개로 확대되며, 운영시간 역시 학교운영 시간 이전과 이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늘어난다.

벌금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제한속도 10마일 이상 초과시 50달러가 부과된다. 법안은 뉴욕주지사 서명 후 60일 뒤 발효된다.

뉴욕시 스쿨존 과속 감시카메라 운영은 지난해 뉴욕주 상원을 장악한 공화당의 연장안 승인 거부로 한 달간 작동이 중단됐지만, 빌 드블라지오 시장과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운영 재개에 합의하면서 복원된바 있다. 한편 뉴욕주하원은 이날 스쿨버스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스탑사인을 무시하는 차량에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도 통과시켰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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