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친부 칼로 난자·친모 폭행 20대 패륜아 체포

2019-03-19 (화) 08:04:23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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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롱아일랜드의 한 주택에서 자신의 친부를 칼로 난자해 중상을 입히고 친모를 폭행한 혐의로 20대 히스패닉계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롱아일랜드 시다허스트에서 브라이언 알레호(21)가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를 칼로 16차례나 찔러 중상을 입히고, 싸움을 말리던 자신의 어머니도 주먹으로 폭행하고 넘어지자 계단에서 끌고 내려왔다.

알레호는 이날 분을 참지 못하고 이웃집에 방화를 하는 엽기적인 행동까지 보였다. 경찰은 알레호가 부모와 언쟁을 벌이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알레호는 경찰서에 스스로 자수하러 갔다가 다시 도주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알레호는 살인 미수와 폭행, 방화 등의 혐의가 적용된 상태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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