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7번 전철역 구조물 또 낙하… 차량파손

2019-03-16 (토) 07:04:21 조진우 기자
크게 작게

▶ 이번엔 LIC 역서

퀸즈 우드사이드 7번 전철역이 구조물이 연이어 도로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롱아일랜드시티 7번 전철역에서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주차돼 있던 차량이 파손됐다.

지미 밴 브래머 뉴욕시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한 시민은 퀸즈블러바드를 지나는 7번 전철노선 아래 차량을 주차했다가 선로에 설치돼 있던 철제 구조물이 낙하하면서 차량 트렁크 모서리 부분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머 의원은 “최근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에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잇따라 일어나는 것은 MTA가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지적했다.

우드사이드·61스트릿역에서는 지난달 21일과 지난 6일 선로에 설치돼 있던 목재와 철제 구조물이 연이어 떨어져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본보 3월8일자 A4면> 이에 대해 MTA는 차량파손 사고 이후 매주 직원들을 파견해 선로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조진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