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스토리아 블러바드역 연말까지 전면 폐쇄

2019-03-16 (토) 06:30:59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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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A, 내일부터 역 개보수·엘리베이터 설치 작업

퀸즈 아스토리아의 아스토리아 블러바드역이 올 연말까지 전면 폐쇄된다.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전철역 개보수 및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을 위해 17일 오후 10시부터 9개월간 N,W전철은 아스토리아 블러바드역에서 정차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역을 이용하던 승객은 공사 기간 동안 인근역인 디트마스 블러바드역이나 30애비뉴역을 이용해야 한다.

이번 공사로 해당 전철역 계단, 중층, 승강장은 모두 새롭게 바뀌고 장애인보호법(ADA)을 준수하기 위해 스트릿선상에서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4대가 새롭게 설치된다. 또한 역 하단으로 지나가는 트럭들이 역 구조물에 종종 부딪히는 바람에 안전 문제도 제기되고 있어 중층 높이를 높이는 작업과 구조물 강화 작업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은 MTA가 지난 2014년 브롱스 미들타운로드 전철역 공사 당시 ADA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향후 실시하는 전철역 보수공사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고 6일 판결한바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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