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주, 이슬람사원 테러경계 강화

2019-03-16 (토) 06:10:25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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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이슬람사원 테러경계 강화

뉴욕시경(NYPD) 대테러전담반이 맨하탄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이슬람 사원 앞에서 삼엄한 경계를 펴고 있다.[AP]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이슬람사원 테러 사건으로 뉴욕주가 테러경계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주내 주요 이슬람사원에 경찰 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며 “뉴욕주는 무슬림 커뮤니티를 지지하며 언제나 그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시경(NYPD)도 이날 오전부터 시내 모든 이슬람사원에 추가 순찰 경력을 투입하고 무슬림들이 정상적으로 예배를 볼 수 있도록 보호했다.

NYPD 대테러전담반 존 밀러 부국장은 “아직까지 뉴욕시내 이슬람사원을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은 발견되지않았다”면서도“ 수상한 징후가 없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맨하탄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이슬람사원을 방문해 뉴질랜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경계강화를 약속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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