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플러싱 유니온스트릿에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 계획

2019-03-14 (목) 07:48:24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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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T, 파슨스블러바드 등 5개 도로

▶ 커뮤니티보드 7 반대 입장 표명

뉴욕시 교통국(DOT)이 퀸즈 플러싱 유니온스트릿과 파슨스 블러바드 등에 자전거 도로 설치를 추진 중이다.

DOT에 따르면 퀸즈 플러싱의 샌포드애비뉴, 파슨스블러바드, 유니온스트릿, 윌렛츠포인트 블러바드, 키세나 블러바드 선상 등에 자전거 전용 도로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플러싱 일대에는 키세나팍을 중심으로 커닝햄팍과 메도우코로나팍을 잇는 구간 일부에만 자전거도로가 설치되어 있다. DOT는 “지난 2015년부터 자전거 도로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이번 계획에 반영시켰으며 자동차 스트릿 파킹 공간의 손실없이 플러싱 남쪽과 북쪽 지역을 자전거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퀸즈 커뮤니티보드(CB) 7은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CB 7은 지난 11일 DOT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청회에서 자전거 도로가 설치되더라도 자전거들이 차선과 인접한 차선을 끼고 다녀야하기 때문에 사고 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다며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보험이 없는 자전거 운전자들의 경우 차량과 충돌사고 발생시 보험적용 여부도 확실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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