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틴전시 플랜’ 법안 추진
2019-03-13 (수) 08:03:40
금홍기 기자
‘게이트웨이 프로젝트’가 올해에도 무산 위기에 놓이자 뉴욕과 뉴저지를 지역구로 둔 연방의원들이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비상계획) 마련에 나섰다.
피터 킹(공화) 뉴욕주 연방하원의원과 조쉬 갓 하이머(민주) 뉴저지주 연방하원의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법안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틴전시 플랜 법안이 통과될 경우 연방교통국은 60일 이내로 150억 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산되는 새 허드슨리버 열차 터널 공사 추진과 관련된 비상계획을 마련해야 된다.
이 법안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2020회계연도 예산안에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예산이 포함되지 않자 발의됐다.
킹 의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에 대해 승인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의 텃밭인 뉴욕주와 정치적인 분쟁을 벌이면서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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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