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롱아일랜드/ 그레잇넥 플라자 아시안 크게 늘어

2019-03-07 (목) 08:35:59 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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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데이 보도, 2017년 472명…5년새 3.5배이상 ↑

▶ 그레잇넥 전체 2017년 668명…중국인 유입 가장 많아

우수학군·플러싱 15분 거리·맨하탄 출퇴근 편리
주변상권 쿠폰발행 등 아시안 고객잡기 다양한 시도

그레잇넥 플라자에 아시안 유입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뉴스 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롱아일랜드에서 아시안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그레잇넥 타운인데 이 그레잇넥 타운 중에서도 기차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는 그레잇넥 플라자에 아시안 유입 인구가 많아 롱아일랜드 플러싱으로 비교되고 있다는 것.


이는 오래전부터 잘 알려진 좋은 학군과 교통이 주요 요인이란 설명이다. 기차로 그레잇넥 역에서 플러싱까지 15분이면 왕래할 수 있고, 맨하탄 출퇴근도 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민들이 아시안으로 교체되면서 주변 상점들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다수의 아시안이 생필품을 플러싱이나 맨하탄에서 조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상인들은 아시안 주민들을 잡기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아시안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쿠폰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 제작에는 30개가 넘는 상가들이 참가, 1,000부 이상 발행했다. 또 페이스북 보다 WeChat이나 WhatsApp 등의 소셜미디어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그레잇넥 플라자 비즈니스 협회의 론 에덜슨 사무총장은 “최근들어 중국 주민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으며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아시안 고객들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상인들이 새로운 고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세일이나 운영 방향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레잇넥 플라자는 그레잇넥 에스테이트 동쪽으로 베이뷰 애비뉴에서 질츠레스트 로드까지, 북남으로는 스토너 애비뉴에서 그레이넷 로드 남부까지의 일대를 명칭한다.

센서스 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의 아시안 인구는 2012년 123명에서 2017년 472명으로 3.5배 이상 늘어났다. 그레이넷 전체의 아시안 인구는 2012년 286명에서 2017년 668명으로 증가했다. 이 아시안 인구 수치는 중국인은 물론 한인, 일본인, 필리핀인 등이 포함된 수치로 이중 중국인의 유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잇넥에서는 플라자 외에도 켄싱턴과 킹스포인트도 아시안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역이다.

<이민수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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