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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만달러 올해 예산안 통과

2019-03-06 (수)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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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 이사회, 전반기 정기 이사회

▶ 부활절 새벽연합예배·할렐루야대회 등 주요사업 논의

41만달러 올해 예산안 통과

4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뉴욕교협 전반기 정기이사회에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순원 목사) 이사회(이사장 손성대 장로)가 4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전반기 정기 이사회를 열고 올해 교협 예산안 인준과 함께 주요 사업 등을 처리했다.

이날 이사회는 뉴욕교협 45회기의 2019년 41만달러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 및 준비기도회 참여, 성령화 대성회·할렐루야 뉴욕 복음화 대회·차세대를 위한 집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협의했다.

이사장인 손성대 장로는 “이사들이 힘을 합쳐 이사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교협의 사역을 돕고 섬기는 것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며 “지난 회의에서 능력 있는 이사분들이 많이 영입된 만큼 함께 이사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야유회를 비롯해 이사회의 연합을 위한 자리들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제33대 이사회는 뉴욕 일원 교회에 재직 중인 장로, 권사, 집사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뉴욕교협 회장 정순원 목사가 ‘존경받는 신앙’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참석자들이 뉴욕교협과 이사회의 부흥 및 한미 양국의 미래에 대해 합심해 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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