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문자 신임회장(왼쪽)이 한경림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문자씨가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16대 회장에 취임했다.
1일 SV 한인회관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16대 회장에 취임한 이문자 회장은 모두에게 열린 노인회, 투명 재정을 위해 매월 회계보고, 무료 점심 등 3가지를 시행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말했다.
한경림 15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열심히 봉사했는데 신임 회장단이 더 나은 노인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문자 회장은 전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북가주나눔봉사회에서 윤범사 회장, 신옥수 신임회장 등 봉사요원들이 나와 이날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고추장, 쌈장 등 설날선물을 나누어 주기도 했다.
남중대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지민 SF부영사, SF 민주평통 최성우 부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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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자 신임회장(왼쪽)이 한경림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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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인턴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