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우스웨스트 항공 번개 맞아 비상 착륙

2019-02-01 (금) 03:18:09 김지효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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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출발한 오레건행 사우스웨스트 항공기가 번개를 맞고 오클랜드에 비상 착륙했다.

CBS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31일 LA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오레건주 포틀랜드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 항공기1816이 오전 9시 30분께 번개를 맞고 오클랜드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항공기에는 승객 81명, 승무원 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OAK 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해 다른 항공기로 환승 후 재출발했다고 방송은 보도했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날 오전 10시께 LA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제트블루 항공기도 번개를 맞아 LAX로 회항했다.

<김지효 인턴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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